9월 26일(목) 오후에 촬영했던 신부입니다!
일단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해서 웨딩촬영의 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. 작가님께서 열정을 다해 촬영해주셨고, 메이크업 선생님과 헬퍼 이모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.
촬영 전에 드레스도 여러 벌 입어보며 촬영용 드레스를 편안하게 골랐고, 다행히 저의 몸에 맞는 드레스를 찾아 예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.
촬영 이후에 원본도 1주일 안에 받았고, 수정본도 금방 선택했는데, 뚱신인 저를 열정적으로 포샵해주셔서 너무 날씬하게 나오는 바람에 덜 날씬하게 해달라고 재수정을 요청드렸었네요 ㅋㅋㅋㅋ
결혼하시는 주변 분들 계시면 추천하고 싶은 토탈샵이었고, 저에게는 인생샷을 남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.
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!!